일본 기무라 아키노리의 썩지 않는 사과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본적이 있다. 처음에는 “썩지 않는다는 것이 왜 좋은 것이지?” 의문이 들었었다.
어떻게 보면 썩는게 더 자연스러운 거라고 볼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. 사과 뿐만이 아니고 자연농업으로 키운 것들은 쪼그라들고 시들 뿐이지 썩지 않는다고 한다.
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. “그 현상이 내 위 안에서 벌어진다면?”
부패와 발효의 차이인 것 같다. 썩어도 여러 곤충들이 분해를 한다고는 하지만 부패와 발효는 큰 차이가 있다.
발효 식품을 만들 때를 생각해보면 썩으면 실패하는 것이다. 그러니까 쪼그라들고 시든다는 것과 발효시킨다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.
사람들은 발효식품을 먹지 부패식품을 먹지는 않는다. 내 위에서 잘 썩기 보다는 잘 발효되는 음식을 먹는게 건강에 훨씬 이롭지 않겠느냐는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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