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패드 미니6에 딱 맞게 만들어진 전용 태블릿 거치대다.
내가 필요해서 만들었다가 생각보다 마음에 들게 나와서 다듬어서 유료로 판매해본다.
다른 스마트폰, 태블릿, 패드도 어느정도 사용 가능하지만, 아이패드 미니6에 딱 맞다.
정말정말정말 오랜 시간과 에너지와 필라멘트를 소모해서 완성된 제품이다.
360도 회전 이미지.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.
아이패드 미니6 전용 태블릿 거치대 소개 유튜브 영상
장단점, 특징
이 제품은 아이패드 미니6를 세로모드로 거치했을 때 (케이스 부착을 하지 않았을 경우) 좌우로 흔들리거나 움직이지 않고 딱 맞도록 만들었다.
우선 위에 사진과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각도 조절이 가능한데, 처음엔 빡빡할 수 있다.
계속 사용하다보면 조금씩 느슨해져서 나중에는 너무 느슨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. (내가 1년 넘게 계속 사용중인데 못 쓸 정도는 아니다.)
개인적으로는 거치해놓고 사용하다가 거치대와 아이패드를 같이 들고 어디든 옮겨다닐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.
또한 아이패드 미니6만 들고 타이핑하는 것보다 거치대랑 같이 들고 하는게 (조금 더 무겁긴 하지만) 엄지를 조금 더 펴고 타이핑할 수 있어서 편하다.
출력할 때 참고할 내용
나는 PETG로만 만들어봤는데, PLA로도 사용 가능할 것 같긴 하다. (그런데 오래 갈지는 모르겠다.)
프루사 슬라이서로 슬라이싱한 이미지
출력할 때 한가지 팁은 프루사 슬라이서에서는 “솔기 페인팅”이라는 기능이 있다.
이 기능으로 솔기(seams)를 표시한 위치로 몰아놓으면 더 깨끗한 외관으로 출력할 수 있다.
(“출력설정 → 고급 → 재봉선 위치”는 “무작위”로 했다.)